향수에 이어 커피, 차, 음악까지 선봬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가치를 더해줄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시그니쳐 향기를 출시한데 이어 음료와 음악도 개발돼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이 더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아파트는 잘 짓는 것은 기본이고 거주자들이 브랜드 가치까지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 같은 특별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의 한 요소가 된 커피에 오티에르만의 개성을 담기위해 두 종류의 시그니쳐 음료를 내놨다. 여기에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포 오티에르'라는 음악도 공동개발했다.
앤트러사이트와 손잡고 만든 오티에르 시그니쳐 커피 '플로르'는 꽃과 풍요의 여신에서 따온 이름답게 짙은 꽃향이 특징이다.
유현수 한식 셰프가 이끄는 '두레유'와 함께 만든 오티에르 시그니쳐 티 '문(Moon)'은 보성 찻입으로 만든 홍차에 케모마일의 깔끔함과 허니부쉬의 달콤한 향기가 조화롭게 섞였다.
정재일 감독은 시그니쳐 음악 '포 오티에르'를 위해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단과 호흡을 맞췄다. 이 음악은 현재 더샵갤러리2.0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새롭게 짓는 오티에르 아파트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향기와 음악, 음료는 앞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거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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