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별세…향년 68세

입력 2023-11-13 10:32:54 수정 2023-11-13 10:39:23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

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립교향악단(대구시항)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13일 대구 문화계에 따르면 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가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코바체프 전 상임지휘자는 2014년 4월 취임 이후 올해 3월까지 9년 간 대구시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