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록 2시간2분2초...2019년부터 5연패 위엄 달성
경북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는 지난 7일 예천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 위엄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15.3km 거리를 ▷초등부 7구간(남 4명, 여 3명) ▷중학부 6구간(남 3명, 여 3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부 구간은 1시간1분43초로 경산에 이어 2위, 중학부 구간은 1시간19초로 경주에 이어 2위 등 종합 기록 2시간2분2초를 달성, 우승을 차지했다.
또 포은초 박건하(5학년)·권태린(6학년) 선수와 성남여중 송다원(3학년)·황재희(2학년) 선수는 구간별 1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김희수 영천교육장은 "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5연패의 성과를 이룬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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