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지역 특색 답례품과 새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국가나 대구시의 품질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지역 특색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해당 답례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으면 해당 모집에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대구시 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특산품, 관광 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활용해 지역기업의 새로운 수요 확보와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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