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 단감 수확 이색체험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경남 밀양 꽃새미 마을에서 진행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최근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일일 체험프로그램 '단감과 허브, 반짝반짝 우리들' 행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밀양 꽃새미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대표 과일인 단감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만든 자리다.

이날 청소년들은 신비로운 빛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트윈터널, 아리랑 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이색체험을 했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경험과 잠재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