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절주서포터즈 '계영배' 팀이 음주 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계영배 팀은 10월 한 달동안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대축전, 대구 동구복지 한마당, 행복서구 복지한마당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절주 관련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쓰면 술에 취한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 고글 체험'과 '알코올, 멈추면 (빈칸) 시작' 이라는 문장을 완성하는 '빈칸 채우기' 등의 내용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음주의 폐해와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또 아직 음주를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의 경각심과 절주의 중요성과 이점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은소 '계영배' 팀장은 "다양한 주제로 카드 뉴스를 만들기도 했고 음주 관련 사건·사고들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절주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보건대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들의 활동이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