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고 디스플레이화학공업과 3학년 학생 9명 현지 연수
대구보건대 환경보건학과 '먹는물·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경북공고 디스플레이화학공업과 3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일본 큐슈지역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타큐슈에 있는 에코타운센터와 연구시설을 방문, 자원순환형 사회와 친환경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운영과 환경 분야 기술산업의 현재를 들여다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영진 학생은"연수에 참가하기 전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지 몰랐다. 먹는 물의 중요성과 자연이 주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훈 육성사업단장은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해 보건환경계열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동기 부여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먹는물·기후변화 분야의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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