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동구문화재단이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뮤지컬, '심청날다'를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 위에 올린다.
동구문화재단이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NALDA)'와 함께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역시 그 사업의 일환이다.
'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의 주요 대목과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로, 소리꾼 오단해, 신예주를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무대를 채운다. 이들은 판소리와 색소폰, 키보드, 기타, 베이스 등의 다양한 서양 악기의 조화를 선보인다.
'쾌지나칭칭', '둥둥둥 내 딸', '나는 심청', '중 올라간다', '화초타령', '눈을 뜨고' 등의 곡에 펑크, 소울, 블루스 음악을 접목해 '심청가'의 장면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53-230-3311.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당대표가 원·내외 총괄”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