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전공자 현장 중심 역량 배양
구미대 캠퍼스에 정원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습·보육 공간이 조성됐다.
13일 구미대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 '2023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된 구미시는 최근 구미대 창의관 앞 공원에 실습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정원 관련 전공자와 졸업생들을 위해 조성됐다. 이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정원은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구미시와 구미대는 정원 조성 실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분야 전공자 등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긍지관에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이 조성돼 있다"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구미대에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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