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온라인몰에서 ‘2023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 … 한우·굴비·과일 등 1천 여 품목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더 현대 대구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오는 27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취향을 겨냥한 친환경 한우와 신품종 이색 청과 등 트렌드를 겨냥한 차별화 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이번 본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천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신품종 청과·희귀 와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정육의 경우,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환경친화적 한우는 동물복지, 저탄소, 방목 사육, 무항생제 등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에서 사육해, 최근 건강한 육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은 전북 정읍 '다움농장 동물복지 한우세트(47만원)' 등이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해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 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선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샤인머스캣·멜론·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와인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와인들도 선물세트로 대거 내놓았다. 총 2억 4천만원으로 호가하는 64병 구성의 국내 유일 샤토 디켐 버티컬 세트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각 산지를 대표하는 10만~50만원대 와인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국내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상한이 3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20만~30만원 사이 선물세트 물량도 집중적으로 늘리고 있다.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프리미엄 한우, 굴비, 과일 등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상품의 물량을 최대 30%까지 확대했다.
더현대대구는 이번 명절 상품 배송 접수에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선보이며 영수증만 있으면 링크를 통해 어디서든 직접 원하는 수취인에게 배송 접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18일부터는 추석 연휴에 근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구매 후 바로 상품을 픽업해 갈 수 있는 '핸드캐리 특화 상품존'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귀성길에 당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산지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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