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프, 10km, 5km, 3km 종목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 '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가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와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하프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울진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완주의 기쁨과 함께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22일부터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친한동훈계 만찬에 "정치 초년생 밑에서 뭐하겠다고 무리 지어 다니나"
쌍특검 표결에 여권 이탈표, 당원·보수우파 자격 있나? 향후 추 원내대표 역할 주목
문재인 "윤석열·김정은, 충돌 직전…서로 대화로 존중하라"
국힘 대변인 "나경원·홍준표, '연봉 3억+관용차' 김대남 지키려 총단결"
'김건희 특검' 단일 대오 무너진 與…"당원 맞나?" 이탈표에 비판 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