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지급 개선, 부모교육 등 논의…내년도 교육 사업에 반영 계획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부모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초‧중‧고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장학관 등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경비 지급 개선과 부모교육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초‧중‧고 실무분과 회의를 열었으며, 논의된 주요 안건에 대해 9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살펴본 후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해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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