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크릿(김태형) 지음 / 길벗이지톡 펴냄
누구나 한 번쯤 "영어 공부는 꼭 하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몇 년 전부터는 영어 어린이집·유치원부터 시작해 아직 한글도 채 떼지 못한 어린이들도 영어를 공부한다. 어떻게 보면 '광기'에 가까운 행보라고도 보여진다. 하지만, 그만큼 영어가 중요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늘의 책 '5000번 소리내어 말했다 드디어 영어가 터졌다' 역시 영어 공부의 노하우가 소개돼있다. 이 책의 저자 '영크릿 쌤'은 25만 구독자를 가진 영어 전문 유튜버이자 전문 강사다.
중요한 것은, 그가 유학파 혹은 해외파가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처럼 국내파 출신이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영어 5등급을 맞은 그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딱 100일 동안 '발화'를 통한 영어 공부를 했다. 저자는 그 결과, "입이 트였다"고 말한다. 그가 직접 경험하고 깨우친 노하우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356쪽, 2만원.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대구시, 신공항도시 군위에 '메디컬센터' 건립…계명대·동산의료원과 협약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당대표가 원·내외 총괄”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