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문민정부의 대통령 김영삼은 대통령 긴급명령 제16호를 발동하여 '금융실명제 및 비밀 보장을 위한 법률'을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각종 금융 비리와 부정부패의 해결을 위해 준비 중이던 금융실명제는 1982년 이철희·장영자 사건을 통해 제도 시행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금융과 지하경제의 음성적 거래를 억제하고 금융거래를 정상화하는 데 목적을 둔 금융실명제는 상당 부분 목적을 실현했다.
문민정부의 대통령 김영삼은 대통령 긴급명령 제16호를 발동하여 '금융실명제 및 비밀 보장을 위한 법률'을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각종 금융 비리와 부정부패의 해결을 위해 준비 중이던 금융실명제는 1982년 이철희·장영자 사건을 통해 제도 시행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금융과 지하경제의 음성적 거래를 억제하고 금융거래를 정상화하는 데 목적을 둔 금융실명제는 상당 부분 목적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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