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대구댄스하우스서
제12회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New Dance for Asia 2023)이 3~5일 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과 대구댄스하우스에서 펼쳐진다.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은 젊은 현대 무용가드을 위한 아시아 전문 국제 무용 교류 축제다. 해외 무용 축제 예술감독들이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며, 우수한 작품은 NDA 축제와 협력이 돼있는 아시아와 유럽의 축제에 초청된다.
또 이 축제는 출범 후 10년간은 서울에서 개최되다, 작년부터 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국(한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에서 40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마스단사 셀렉션 ▷아시안 솔로 댄스 ▷컨템포러리댄스시리즈 ▷대구댄스컬렉션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무용축제인 '마스단사 페스티벌' 진출을 가리는 '마스단사 셀렉션' 심사를 위해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타카오 노리코시 무용평론가, 나탈리아 메디나 마스단사페스티벌 예술감독도 대구를 방문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관람은 전석 2만원. 010-486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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