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무릎-어깨 근골격계 질환 통합치료 시스템 구축
비수술적 치료에서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전범위 케어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한 보강병원(이사장 지용철)은 1994년 본리동 본리네거리에서 개원한 뒤 지난 29년 동안 척추, 관절, 근·골격계 분야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해왔다. 진천동으로 확장·이전하면서 대지 6천600여㎡, 연건평 1만6천여㎡ 규모의 본관 증축 및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가 가능해졌다.
보강병원은 대규모 시설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근·골격계에 특화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20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각 과별로 경희대, 경북대, 영남대 등 대학교수 출신 의료진이 배치돼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지용철 이사장, 김성민 원장, 정을수 원장, 박선영 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의사가 목, 허리 등 척추질환을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관절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슬관절 분야의 대가 이동철 병원장이 고난도 무릎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보강병원은 척추, 관절, 재활 섹터를 구분해 전국에서 대학교수를 초청한 심포지엄을 매년 독자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컨퍼런스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에 대한 가장 적절한 수술법, 치료 방법을 논의하며 저널미팅을 통해 최신 의료 경향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있다. 꾸준한 학회 활동과 해외연수, 국내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대구경북 최초로 '측방추체간유합술'(DLIF)을 도입하는 등 선진 의료기술 도입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보강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완벽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MRI에 비해 해상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지멘스,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 3.0T'를 전국 중소병원 최초로 도입해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보강병원은 환자 만족을 넘어선 감동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관 5, 6, 7층 3개 병동, 123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해 환자 및 보호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입원 기간 동안 보호자가 병실 내에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병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여준다.
이 밖에 보강병원은 장애인체육인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 장애인탁구팀을 창단했다. 창단 첫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 복식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보강병원 설립자인 지용철 이사장은 "보강병원은 지난 29년간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치유의 장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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