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3년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
대구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달 말까지 대학생들의 서울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달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올 9월에 새로 개관하는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올 2학기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다.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 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2천900원으로 책정됐으나,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19만2천900원을 지원,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5만원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입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교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행복기숙사를 통해 군위군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위군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군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