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실종지점 1㎞ 떨어진 곳에서 발견
18일 낮 12시 3분쯤 경북 예천군 진평리 마을 앞 개울에서 지난 폭우로 실종됐던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가 마을 앞 개울가 나뭇더미 부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지난 15일 최초 실종지점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예천지역의 실종자는 이날 2명이 추가 발견되면서 6명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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