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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뻘밭으로 변한 주택을 정리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7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 및 복구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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