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119구조대 등 3개 부서 운영
대구시 군위군의 안전을 책임질 강북소방서 군위119출장소가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119출장소는 소방 인력 29명, 차량 5대 규모로 지난 1일 군위군 편입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했다. 민원실, 현장지휘팀, 군위119구조대 등 3개 부서로 운영된다. 군위·의흥119안전센터, 효령·부계119지역대와 함께 군민 약 2만3천300명, 면적 약 614.24㎢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군위군의 재난예방과 대응, 주민 편의를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군위119출장소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