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인정 받아 추가 선정…4억원 연구비 지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2023년도 중개의학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중개의학연구과제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뇌신경계질환, 면역질환, 희귀성 및 항암 등의 분야에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책임자인 최 교수는 2021년부터 2년간 '루게릭병 발병과정에서 GSK3β 활성 기반 성상교세포-매개 신경염증 조절을 통한 운동신경세포 독성 제어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추가 선정돼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며, 순천향대 의료생명공학과 김기영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최 교수는 "연구를 통해 치료물질과 치료제가 하루빨리 개발돼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고 더 나아가 국민보건향상에 기어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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