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등 최명숙, 2등 모광종 간호사 영예
경북 포항시간호사회가 지역 5개 보건단체 연합으로 개최된 친선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지역 보건단체는 간호사회, 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5개 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던 보건의료인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일 남구 이동 볼링장에서 친선볼링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 개인전에서 포항성모병원 최명숙 간호사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2등은 포항세명기독병원 모광종 간호사가 차지했다.
최명숙 간호사는 "코로나19로 보건의료인들의 모든 일상생활이 위축되고 큰 위기가 닥치고 있으나, 모두가 단합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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