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충족한 중소기업 최대 500만원 지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7월 12~25일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제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유통 물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경북 17개 시군(포항·경주·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영양·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의 연간 물류비 기준금액을 충족한 제조 중소기업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 전용 홈페이지 (http://sos2.jobforu.co.kr)내 지원사업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송경창 원장은 "작년부터 물류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