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키로
경북 울진군은 2022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부서별로 추천받아 실무 심사, 직원투표, 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선발된 공적 사례는 ▷2022년 울진산불 피해 복구와 2023년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임정준 농정과 팀장) ▷해양 레저항 개발 및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선정(서범석 해양수산과 팀장) ▷마을 자체 소규모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전호봉 농업기술센터 팀장·박성현 맑은물사업소 박성현 주무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전동성 사회복지과 주무관) ▷소상공인 경제안정을 위한 경제 활성화 추진(김태헌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컨테스트 참가 및 입상(이민정 도시새마을과 주무관) 등이다.
울진군은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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