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기네스에 등재돼, 4년 동안 세계에서 아이큐 No.1
대한민국 최고 아이큐 김웅용 씨 210, 1980년 등재
아이큐 높은 사람을 흔히들 천재라고 부른다. 하지만 아이큐는 인생 성공의 충분조건은 되지만 필요조건은 아니다. 전 세계 천재의 대명사로 불리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박사의 실제 아이큐는 163. 헝가리 출신으로 15세에 체스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유디트 폴가는 170,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안 갈릴레이 갈릴레오, 모든 분야에 경지에 오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80~190 사이라고 추정한다.
아이큐 측정에 대한 논란 때문인지 기네스북은 1990년 이후에는 아이큐에 대한 인증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1989년까지 등재된 전 세계 최고의 아이큐 주인공은 미국 여성 마릴린 샤반트로 228로 측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큐는 1980년에 등재된 김웅용 씨로 210. 김 씨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말을 하기 시작했고, 5세에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읽을 수 있어다고 한다.
나라별 아이큐 순위(2013년 기준)는 홍콩,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UC데이비스의 정치심리학자 딘 키스 사이먼턴 교수의 역대 미국 대통령 IQ 환산자료에 따르면 1위는 존 퀸시 애덤스(168), 2위 토머스 제퍼슨(153), 3위 존 F 케네디(150), 4위 빌 클린턴(148), 5위 우드로 윌슨, 지미 카터(15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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