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농협이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칠곡농협은 상호금융사업뿐만 아니라 경제사업장 운영과 농촌봉사활동 등으로 조합원,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곳으로 지난해 6월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을 달성한 지 1년 만에 9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에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은 23일 칠곡농협을 방문, 달성탑을 전달하며 "최근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값진 성과로 머지않아 예수금 1조원을 거뜬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에 배상균 칠곡농협 조합장은 "신뢰받는 농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과 고객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칠곡농협이 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