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천100명에 10만원 상당 교통카드 지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시내 저소득층 청년 및 청소년 2천여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 교통복지사업인 '다(多) 함께 대구로(路)'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측 취약계층 2천1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4~39세 청년 1천100명과 청소년 1천명으로 대구시내 8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지원 대상을 400명 더 확대했다.
'다함께 대구로'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 선수금을 활용한 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구행복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저소득 청소년·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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