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쌀, 휴지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는 2013년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후원 물품 전달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2021년 연말 경산시로부터 지역 사회 이웃돕기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경산시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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