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다스&미라바이 부시 지음/ 유영일 옮김/ 올리브나무 펴냄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끝은 죽음이다. 그리고 죽음으로 가는 '삶'이라는 길 위에는 '사랑'이란 요소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삶과 사랑과 죽음에 관한 대화'에 관한 책이다. 동양의 명상법과 영성을 서구에 전파한 미국 정신계의 전설 '람 다스'와 마음챙김으로 구글에 새 바람을 일으킨 '미라바이 부시'가 합작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들은 '죽음'을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편안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삶의 철학'이 필요한지, 죽음을 가까이 마주한 이들에겐 어떤 지혜로운 언행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들의 생각이 대화 형식으로 전개된다. 280쪽, 1만8천원.
댓글 많은 뉴스
'보수 지지율 1위' 김문수 대선 출마…오늘 국무회의 직후 장관직 사퇴 [영상]
김문수 "깨끗한 제가 이재명 이긴다"…대선 출마 공식선언 [영상]
황교안 대선 출마 예고 "국민의힘 탈당한다"
김부선 "尹 참 안됐다…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하는데"
이재명 측 "대선 유세로 재판 빼달라"…재판부, 5월 2차례 일정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