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17일 '2023 서부권역 6·25전쟁, 정전 70주년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호국의다리 일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권역(김천·구미·상주·고령·성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등 400명이 참석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낙동강 최후 방어선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픈 과거를 거울 삼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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