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 방문 눈길

입력 2023-06-13 14:51:34 수정 2023-06-13 15:15:26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유마 타루 작가의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엄정순 작가의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작품들을 둘러봤다. 또,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김 여사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뒤 두 번째 지역 행보로, 김 여사는 지역의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이날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3월 김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직접 초청한 바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지난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미술관, 예술공간의 집 등 5개 전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