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3만3천878명이 거주, 교통정체 심한데 신호등도 없어
2,3위 콩고 수도 킨샤사와 음부지마이, 4위 홍콩, 5위 인도 알라하바드
세계에서 가장 빡빡하게 살아야 하는 인구밀도 1위 도시는 어디일까? 지구촌 각양각색 도시별 세계 인구밀도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정답은 방글라데시 다카였다. ㎢당 3만3천878명이 살고 있다. 전체 인구는 1천544만 명. 최근 인근 주민들의 유입으로 거리마다 정체가 심해지는데, 신호등도 제대로 없다. 빈부 격차도 심해, 거짓 행복지수 세계 1위라는 불명예도 안고 있다.
2위는 ㎢당 2만8천542명이 살고 있는 콩고의 수도 킨샤사. 1960년대에는 30만 명이 살고 있었으나, 2015년 급격한 도시 성장과 함께 인구 1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1천352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역시나 도시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 및 치안에 문제가 많은 곳이다. 3위도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유명해진 콩고의 두 번째 큰 도시 음부지마이로 ㎢당 2만7천639명이 살고 있다.
4위는 중국으로 편입된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 홍콩이다. ㎢당 2만5천327명이 살고 있다. 전체 인구는 734만 명. 홍콩은 예전부터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한 도시다. 이 때문에 집값이 미국 뉴욕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비싼 곳이다. 5위는 인도 알라하바드로 ㎢당 2만5천179명이 살고 있다. 인도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갠지스강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 힌두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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