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보호구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다.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자 수상자들은 시화작품은 물론 공동도서집 발간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시인보호구역은 공모전 수상작을 시화 작품으로 디자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수상작품을 엮어 공동 시화작품집 발간하고, 낭독북콘서트 및 작가초청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공모전은 6월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입선 12명을 선정하고 7월에 시인보호구역 온라인카페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공동도서집 발간 기념 북콘서트와 저자초청 특강은 10월에 개최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본 사업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학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 대구경북 지역민을 우선 선정한다. 접수는 온라인 https://naver.me/G9sTlTY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인보호구역은 청년여행작가양성학교, 영호남문학청년학교 문학공모전, 너동나동 전국동시공모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9월에는 전국청소년문학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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