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실업팀 입단해 매일 밤 야간훈련 받으며 구슬땀
경북 예천군청 실업양궁팀 소속 조수빈 선수가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45개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선수가 우승한 가운데 김채윤(현대모비스) 선수가 2위, 김예후(경희대) 선수와 조한이(순천여고) 선수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예천여자고등학교 재학시절 전국 상위권에 입상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조 선수는 지난해 예천군청에 입단한 이후 매일 밤 야간 특별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집중력과 끈기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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