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미술관 특정 감사를 일주일 연장(매일신문 5월 11일 보도)한 가운데, 15일 오전 특정 감사에 대한 중간 발표를 한다.
이번 중간 발표에서는 감사 대상에 포함된 회계, 관장 채용 등 일부 운영 감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품 위작 판명과 관장 채용 관련 논란 등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감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운영 전반에 대해 특정 감사를 실시해왔다.
일부 소장품에 대한 3차 진위 감정 결과와 그에 대한 조치 결정 등이 늦어지면서 당초 12일까지였던 감사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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