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백병원 중 처음으로 신약 공동 개발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과 신약 개발 공동 연구 및 임상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해운대 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약 공동개발 체인을 만들었다. 전국 5개 백병원 중 처음으로 신약 공동 개발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력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임상 컨설팅, 연구능률 극대화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며, 뇌종양에 이어 올해 정신질환 치료물질 등 꾸준히 신약 개발 관련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 기관이 가진 기능과 전문 연구력을 합해, 새로운 신약 개발이라는 결과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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