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월포역은 9일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테러수법을 가정해 신속한 진압 및 구조요원의 현장 대응훈련에 중점을 뒀다. 포항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육군 50사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신고접수‧상황전파 후 화재진압 및 환자후송, 테러용의자 수색 및 검거, 용의자 합동조사 및 추가위험물 수색 등을 진행했다.
정성권 코레일 월포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테러 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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