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공모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다.
복막투석 재택 관리 시범 사업은 가정에서 스스로 복막투석하는 환자들에게 전담 의료진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질병 악화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김재화 구미차병원 병원장은 "집에서 복막투석하는 환자는 부작용 등 여러 변수를 만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복막투석 환자가 치료를 잘 이어나갈 수 있게 안전한 자가 관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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