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안 마을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개업한 예능 '서진이네'가 시청률 6%대의 성적으로 문을 닫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서진이네'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이는 회차별로 보면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회차는 2회(9.3%)였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바칼라르에서 영업을 마친 멤버들이 서울에서 다시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인 배우 이서진, 등기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본명 김태형)는 기억에 남는 순간과 에피소드도 전했다.
분식집을 이끈 이서진은 "마지막 날 1만2천 페소를 찍은 게 나한테는 가장 큰 업적"이라며 기뻐했다. 1만2천 페소는 직원들이 목표로 정했던 매출이었다.
인턴인 뷔는 "가게에서 내 직업과 연관된 게 있을까 생각해봤다"며 "춤추는 풍선이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는 앞서 '윤식당'과 '윤스테이'에서 나영석 PD와 함께하며 경력을 쌓은 이서진이 사장으로 바칼라르에 분식집을 여는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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