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으로 최초 설립
경북 칠곡군은 민관 협력으로 국공립 왜관하나어린이집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왜관하나어린이집은 칠곡군 아동의 건강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민관 협력으로 설립됐다.
왜관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25억원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부지 1천182㎡, 건물연면적 66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이다. 보육실 및 유희실 등을 갖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칠곡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꽃이 만개하듯 칠곡군의 새싹인 아이들이 꿈을 활짝 피우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최초로 민관이 힘을 모아 설립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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