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유일한 단독형 타운하우스…사동동서프라임17 잔여세대 분양

입력 2023-04-27 18:30:00

고급 주택 시공으로 유명한 ㈜동서개발의 단독형 타운하우스 경산 사동 동서프라임17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사동2지구는 도심형 전원주택지로 개발된 계획도시로 5천여세대 아파트·각급 학교·공원·상업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이미 완성되어 있는 곳이다. 여기에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수성IC 등 뛰어난 교통여건은 물론 경산시내와 인접하는 등 주변 연결성도 원활하다.

이 같은 입지조건에 터를 잡은 사동 동서프라임17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7가구로 이루어졌다. 세대별로 266㎡(전용 264㎡)~280㎡(277㎡) 면적을 제공하며 각각 단독 소유의 독립된 대저택 단지이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의 전형이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블록 단위의 단독주택 부지에 공급되는 주택으로 아파트의 편리성과 보안,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사생활보호 등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다. 입지에서도 자연과 가까워 쾌적하면서도 대중교통과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 근교 주택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사동 동서프라임17 역시 가구마다 2대 개별주차장을 비롯해 가족영화관 등 다목적 테라스·공동정원과 별도로 세대 전용 중정마당을 갖췄다. 주민공동시설·중앙광장·소나무마당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있다. 단지 앞 완충녹지로 쾌적성을 더했으며 전 세대 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다.

단지형인 만큼 안전과 보안에서도 앞서간다. 여기에다 저층이면서도 내진설계를 적용한 것과 KT텔레캅의 보안시스템을 채택한 점이 돋보인다.

전 세대 각각 지하에서 옥상까지 단독으로 소유해 층간소음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을 걱정이 없다. 생활공간인 1층과 휴식공간인 2층으로 분리되어 가족 간에도 사생활을 보호한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내세운 덕분에 이 단지는 '2019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개발 측은 "단독주택지를 매입해서 직접 지으려는 사람들에겐 숱한 어려움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사동 동서프라임17을 시공한 동서개발은 1980년에 설립한 이후 45년 동안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건설의 자존심을 이어오며, 주거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린 대구의 본토박이 건설강호다.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소외된 소규모 단지 재건축에 변화된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컨셉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며 풍요로운 삶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에 맞게 항상 내 집 짓는 정성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