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협의체’ 운영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열었다. 금융기관, 대한노인회, 자율방범대, 남구청 등이 참여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대구 남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5.2%로 대구 전체 평균인 18.6%보다 높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하다.
남부서 관계자는 "마약과 연계된 신종 범행 수법을 분석 공유하고 단체별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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