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힘찬 사회복지사!"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

입력 2023-04-14 16:12:21 수정 2023-04-14 19:31:01

1천명 참석해 축하·재충전 시간 가져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에서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에서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DGB 금융그룹, DGB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DGB 금융그룹과 DGB사회공헌재단에서 5천만원을 후원하여 경북도와 대구시의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기념식, 힐링 콘서트에 참여하여 축하하고 연대하는 시간이 가졌다.

김태오(가운데) 금융그룹 회장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맞아 강창교(왼쪽)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와 박보리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게 5천만원을 후원했다.
김태오(가운데) 금융그룹 회장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맞아 강창교(왼쪽)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와 박보리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게 5천만원을 후원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 등의 축하 말씀이 이어지며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는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테이, 디에이드, 21학번이 출연하여 100분간의 열띤 공연으로 참석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였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임받은 소임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우리 사회는 존중과 합당한 대우에 관해 진정성 있는 고민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DGB 금융그룹, DGB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DGB 금융그룹, DGB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박보리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고 대구, 경북 지역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힐링 콘서트를 후원해주신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태오 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근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의 염원을 담아 참석한 내빈과 1,000명의 사회복지사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힘찬 사회복지사!"를 외치며, 역동적인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그에 맞는 합당한 요구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