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하는 모차르트와의 만남
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전희범)이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연다. 전석 무료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네덜란드 작곡가 바게나르의 시라노 드 베라주라크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특별협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2악장은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이진상은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했다.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8일 낮 12시에 예매를 시작하며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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