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6개 사업체와 운영 약정 체결
10억4천만원 지원해 36명 이상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02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성산업, ㈜미르크린, ㈜베스트모카, 천일칼라PACK, ㈜제일산업, ㈜세명에스앤더블유 등 6개 사업체는 공단으로부터 10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36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사업주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본부에는 37곳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고 지난해 기준 장애인 663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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