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범어자이', 특별한 분양 조건으로 주목

입력 2023-04-04 15:04:13 수정 2023-04-04 18:38:56

5천만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실시 자금 부담 줄여
추가 혜택 발생 시 소급 적용 보장하는 계약안심보장제 더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적용,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적용,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범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대구 아파트 시장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사라진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입지 여건과 브랜드가 우수한 '범어자이'가 특별한 분양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에선 올들어 신규 분양 물량이 없다. 이미 미분양 물량은 1만3천987가구(2월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게다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커져 건설사들이 쉽게 분양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분양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최근 미분양 아파트 중 '범어자이'가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천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을 없앴다.

여기에 '계약안심보장제'를 더해 계약 후에도 추가로 혜택이 발생하면 소급 적용을 보장받게 된다. 동대구벤처밸리와 도시철도4호선(엑스코선) 계획 등 인근 벤처밸리네거리(옛 MBC네거리) 개발 호재와 함께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고 7일 전매 제한 기간이 완화됨에 따라 전매도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법원과 벤처밸리네거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399가구, 오피스텔 52실로 조성된다. 수성구의 가치를 집중시킨,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 단지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주요 편의시설이 가깝다. 야시골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범어초교가 통학 거리에 있고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이 멀지 않다.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2호선 범어역, 동대구역, 동대구IC가 가깝고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선호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아파트를 설계,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전용면적 84㎡ A~E 타입과 11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또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설계, 건설업계 최초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CLUB XIAN(클럽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 시설, 생활문화 콘텐츠 등 각종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스스로 환기와 청정이 가능한 토탈 에어솔루션 시스템 'SYS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며 "외출 시에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따라 편리함을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