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말레이시아 해외협약산업체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2개 과정에 연수생 35명, 총 3억 4천500만 원 지원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9년 연속 선정이다.
'K-Move스쿨'은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 사업이다.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외산업체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K-Move스쿨' 과정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 양성 연수과정(20명) ▷호주 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 취득 취업 연수 과정(15명) 최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3억 4천500만원(학생 1인당 약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박승호 총장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해외 취업 및 연수 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해외 취업 교육 인프라와 취업 지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해외 취업시장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전문대학으로는 최대 인원인 273명의 학생들을 미국, 영국 등 7개국 어학 연수 및 글로벌 현장 학습 등에 참여시켰다. 올 1월에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열어 대학 국제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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