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문상직 초대전을 열고 있다.
문 작가는 양을 소재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화폭에 담는다. 아련한 풍경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가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준다.
신재순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관장은 "늘 자연 속에서, 자연의 포근함과 소박함을 닮고 있는 문상직 작가의 서정적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희망찬 새 봄을 맞이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구아트파크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설, 기획, 전시, 판매 및 렌탈 사업으로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 공연, 영화 상영 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복합문화공연인 '아트홀 예현',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가 가능한 '스페이스 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053-475-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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