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날카로운 지적, 과감한 의견으로 발전 이루도록 도와달라”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이날 독자위원회에 참석해 "매일신문은 지령 2만4천 호가 넘는, 국내 세번째 신문이라는 긍지를 갖고 전국에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종이신문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수년간 온라인 시장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위원들이 지역의 리더급으로서, 과감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신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나아가 대구경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독자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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