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방치된 옷가지와 생활용품, 쓰레기 등 청소
대구 동구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2일 안심주공1단지에 사는 중증장애인세대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심주공1단지 관리사무소, 강동어르신센터 등에서 15명의 봉사자가 협력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했다.
이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옷가지와 생활용품,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악취와 오염이 심한 집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배창규 안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 봉사는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정리된 집에서 기쁘게 지낼 분들을 생각하면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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